1. 새 프로젝트 생성

그림 1-1 유니티 허브에서 프로젝트 새로 생성
유니티 허브는 유니티로 생성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이고 유니티 에디터는 실질적인 게임 엔진입니다. 유니티 허브를 실행하여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유니티 에디터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봅시다. 유니티 허브의 오른쪽 상단에서 새로 생성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림 1-2 새 프로젝트 생성
<1> 저희는 2D 게임을 만들 것이지만 에디터의 구성을 둘러보는 것이니 3D를 선택합니다. <2> 프로젝트 이름은 편하실 대로 정하셔도 됩니다. <3> 프로젝트가 생성될 위치를 정합니다. 편한 곳에 생성하면 됩니다만 보통은 C드라이브에 WorkStation 디렉터리를 만들어 관리합니다.
우측 하단의 생성 버튼을 눌러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2. 유니티 에디터 살펴보기

그림 2-1 유니티 에디터 첫 화면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위와 같거나 비슷한 창이 나옵니다. Hierarchy, Scene, Project, 등 따위는 포괄적으로 창(Window)으로 분류합니다. 세부적인 기능은 밑에서 설명하겠습니다.
<1> 유니티 에디터의 도구 항목입니다. 차근차근 알게 될 테니 너무 깊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2> 현재 보이는 레이아웃은 기본 레이아웃입니다. 에디터 오른쪽 상단의 드롭다운 버튼을 클릭하여 레이아웃을 사용자 편의에 맞춰 바꿀 수 있습니다. 우선 레이아웃을 4 Split으로 바꿔봅시다.

그림 2-2 4 Split 레이아웃
4 Split으로 바꾸면 왼편에는 Scene 창이 4개 모여있는 화면이 나오고 오른 편에는 Hierarchy, Project와 Inspector 창이 보입니다. 해당 레이아웃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왼쪽에는 직접 눈으로 보고 편집할 수 있는 비주얼 영역으로 볼 수 있고 오른쪽에는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파일이나 게임 오브젝트의 세부 설정을 구성하는 영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창 각각이 무엇을 보여주는지 설명하기 전에 제가 작업할 때 사용하는 레이아웃으로 바꾸어 볼게요.

그림 2-3 창 닫기
Scene 창을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닫읍시다.

그림 2-4 새로운 창 생성
Window -> General -> Game을 선택해 Game 창을 생성합니다.

그림 2-5 창 배치
Game 창의 이름을 클릭하고 끌어서 Scene 창 밑에 배치합시다.
Scene 창은 게임 세상에서 게임을 구성하는 오브젝트를 눈으로 볼 수 있고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위치나 각도 같은 것 말이죠. Game 창은 게임이 실행될 때 플레이어가 눈으로 보는 화면입니다. 저는 위 화면처럼 왼편에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창을 배치합니다.

그림 2-6 새롭게 구성한 작업 레이아웃
Game 창을 생성한 것처럼 Console 창을 생성하여 오른쪽 아래에 배치합시다. 그리고 Project 창의 오른쪽 아래의 단추(?)를 왼쪽으로 끌어당깁시다. 이렇게 하면 Project에서 보이는 파일이 작게 보여 보기 편합니다.
Hierarchy 창은 게임을 구성하는 오브젝트의 계층을 볼 수 있습니다. Hierarchy 창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해 유니티에서 기본 지원하는 간단한 오브젝트도 만들 수 있습니다.
Project 창은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파일들을 관리할 수 있는 창입니다.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면 파일 정리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Inspector 창은 게임 오브젝트나 파일의 구성을 보거나 수정할 수 있는 창입니다. 아무 게임 오브젝트나 파일을 클릭하고 Inspector 창을 확인해보세요.
Console 창은 코드에서 출력하는 값을 보여줍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실 코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개발자의 바람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코드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큰데 Console 창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될 거에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하나하나 출력해서 값을 봐야 하거든요.
앞으로 실습은 위와 같은 레이아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원하시는 대로 바꾸셔도 상관없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무엇을 배우나요?
이번 시간에는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방법과 에디터 창 배치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게임 오브젝트를 생성하여 오브젝트를 수정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