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블로그에 올려져있는 RX 480의 팬이 고장났습니다. 사실 고장난지는 꽤 되었어요. 처음 살때부터 고장이었죠. 이젠 팬 하나가 아예 고장나서 뺐는데 온도가 엄청 올라가더군요. 컴퓨터 키기만 하면 60도를 찍어서 시스템팬을 달아주기로 했습니다.
TL-C12015 2개를 구매해서 케이블 타이로 엮었습니다.
커버만 벗기고(?) 케이블타이로 연결했습니다. 원래 저 나사 구멍은 커버와 백플레이트를 이어주는 구멍이죠.

겉보기에는 이렇게 되었는데 굉장히 그럴싸해 보입니다 ㅋㅋㅋ 근데 아쉽게도 GELID PWM Fan Adaptor를 사용하여 그래픽카드와 연결했는데 안 먹더군요 ㅠㅠ
그래서 그냥 마더보드에 연결했습니다. 온도는 잘 잡으니 만족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케이블 타이가 노후돼서 갑자기 끊어지지 않아야 될 텐데요. 그게 걱정이네요.
앤글님 그래픽카드 쿨러 교체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닷
저는 서비스 센터로 보내서요 기다리고 있습니닷 ^^
댓글 감사합니다 🙂
서비스 센터 자주 연락 하시네요 ㅋㅋ 고생 많으십니다